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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남화토건-경일종합건설 컨소시엄, C-오토몰 시공 책임진다
조회수 : 1 등록일 : 2020-02-05
충남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자동차 관련 시설로 들어서는 자동차 복합매매단지 C-오토몰의 시공을 남화토건(주)과 경일종합건설이 맡게 됐다.

5일 충청남도자동차협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남화토건과 경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충청남도자동차협동조합과 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지난달 30일 조합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자동차 관련시설인 C-오토몰 신축공사로 계약기간은 올해 1월30일부터 2022년 7월29일까지다.

건축 연면적 5만252.12㎥에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건축될 C-오토몰은 충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천안아산KTX역 인근에 시공되게 된다.

1층에 커피숍, 식당, 편의점 등 근린생활 시설과 2층에는 통합관제센터와 50여 개의 매매상사 등이 자리를 잡게 되며 3층에는 자동차 보험, 금융 관련 사무실과 자동차 전시장 등이 배치된다.

지하 1,2층과 4,5층은 자동차 전시장으로 운영되며 6,7층은 경정비업체, 자동차 공업사, 타이어, 광택, 썬팅 등 자동차 관련업체 등이 입점 예정이다.

8층은 수입자동차 수리업체 입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차량의 구매 및 판매에 관련한 모든 것들이 실내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백화점식 자동차 매매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입지 조건은 물론 전층 에스컬레이터 시설과 넓고 쾌적한 주차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우선 고려해 시공 될 예정이다.

시공사 남화토건은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토목, 건축, 전기, 소방시설, 조경, 설비, 정보통신 등의 사업영역을 갖고 남화산업, 남화개발, 센트럴 저축은행 등 5개의 개열사와 광주 서석 중, 고등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등 코스닥 상장회사이다.
경일종합건설은 수도권지역에서 우수한 시공 능력을 인정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졌다.

1차, 2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C-오토몰은 인근에 대형유통단지 예정지 등의 개발 호재, 최고의 접근성 등을 자랑하며 근린시설과 자동차 관련 업종을 유치하고 있다.

한편, C-오토몰은 오는 3월에 착공 예정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